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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장 및 기타 잡념

2016.05.22




- 현재 듣고 있는 음악

  .이별의 그늘, 애쉬그레이


#0.

역시 일기장은 웹에디터에서 바로 쓰는 것이.... 뭔가 좋다.

예전 싸이월드가 참 좋았었는데, 싸이월드가 개편을 하는 이후로 글쓰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어졌고...

페이스북은 회사사람들, 그리고 와이프가 있는 공간이라 쓰기가 참 머하고...

이거저거 지껄이고 싶은데 잘 모르는 사람들이 공감이 필요한 이야기를 쓰고 싶은데 마땅한 대안이 없어서 이렇게 블로그에 일기를 쓰기로 마음먹었다.

그래서 여기다가 그냥 주저리주저리...


#1. 

하노이에 온지도 두달이 넘어간다.

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, 기대한 것 보다는 많은 일들이 있지는 않았다.

최근에 뼈저리게 느낀건데 역시 사람은 말 조심해야 하는 것...

정말 말 조심해야지


#2.

이번주도 역시 폐인생활...

게임도 많이 하고 티비도 많이 봤다.... 

예전처럼 무엇인가에 도망가는 중은 아닐런지


#3,

이제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, 결혼해서 애까지 있는데 왜 이리 유리멘탈인지 모르겠다. 

아직도 혼자 있는게 너무나 외롭다. 한국에 있을 땐 그렇게 혼자있고 싶어했으면서


#4.

다시 내일부터 월요일이니 열심히 살아야지.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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