물건이 건네는 위로 AM327, 김민지
애착 물건에 대한 단상에 대한 글
- 마음을 되짚어 보니 다이어리를 쓰는 일은 살아지는 대로 사는 것에 대한 저항이었다.
- 한두 살 나이를 먹어가며 점차 삶에서 중요한 것에 대한 우선순위가 몇가지 확실해 졌다. 그 중 집에서 보내는 시간과 밖에서 보내는 시간의 균형은 인생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.
- 행목은 앞에서 앉아서 자신을 봐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.
- 흐르는 시간에 따라서 취향의 모양과 마음의 생김새가 달라져 간다. 마음을 막아두기보다 흘러가는 대로 열어둬야지 하고 다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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