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202005] 이 도시에 살고 싶다 - 경향신문기획취재팀
이 도시에 살고 싶다 - 경향신문기획취재팀 ■ 오로빌 - 인도 - 공동체 ■포르투 알레그리 - 브라질, 참여예산제 - 노숙인도 예산을 심의하는 대의원으로 활동 ■빌바오 - 스페인 - 산업이 쇠퇴한 후 도시의 공동화 - 하천을 정비하고 미술관을 유치 → 관광도시, 서비스업의 부흥 ■포퓰라(런던) - 영국 - 소외된 사람들, 사회적 기업 포퓰라 하카, 도서관 ■네덜란드 - 하우턴 - 자전거도시, 친황경, 자연과의 공존, 도시농장 ■프랑스 - 톨비악 → 도서관, 문화도시, 바르셀로나의 젠트리피케이션 ■콘자테크노시티 - 케냐 ■마스다스시키 - 아부다비 ■산둥성 - 르자오 시티 - 친환경 기술발전으로 도시의 부흥 ■볼로냐, 트렌토 - 이탈리아 - 협동조함 ■포르텔레자 - 브라질 - 기적의 은행, 지역화폐 ■성미산..
[202005] 분홍 리본의 시절 - 권여선
분홍 리본의 시절 - 권여선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나의 모습, 7개의 단편소설들 모두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는 주제이다. 꽁꽁 숨기고 있는, 어쩌면 나 자신도 속이고 있는지 모르는 나의 감정, 생각, 욕망. 나는 신이 아닌, 인간 이므로 불완전한 존재이며, 저급한 욕망이 있는 존재이지만, 그 모습을 인정하지 않고, 어째서 다른 사람들에게 비치는 모습을 신경쓰는 자기기만의 삶, 강박적인 삶을 살고 있나.. 나의 모습을 인정하고, 사랑하는 삶. 내가 행복하고 충만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삶.. - 만족감이란 만족할 조건이 되어서 생기는 감정이 아니라, 만족스럽다고 생각한 순간 생겨나는 감정이다. - 나와 내가 상대하는 자들이 결코 다르지 않음 - 잘못 살고 있다는 생각은 안 들어, 그런데 이렇게 살고 있는..